분식회계 의혹으로 상장 폐지 위기에 몰린 일양약품이 투명성 제고를 입증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임원진 교체와 이사회 개편 등 전격적인 조직 쇄신을 진행하며 신뢰 회복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일양약품은 지난 12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사회 내 3개의 위원회 신설과 사외이사 2인 신규 선임을 결의했다. 윤리경영위원회, 임원보수위원회, 독립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신설하고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해..
일양약품이 중국 합자법인 통화일양측에 제기한 미배당이익금 배당 청구소송이 최종심인 중국 지린성 고급법원에서 승소했다. 중국 지린성 고급법원은 이번 판결을 통해 통화일양측이 보유 중인 미배당이익금 약 180억 원을 일양약품과 관계자에 배당지급 하라고 명령했다. 이로인해 일양약품은 3년 이상 묶여있던 미배당 이익금 전액을 회수하게 됐다.중국의 1,2심 법원은 “통화일양의 중국 주주측 이사들이 이익배당을 동의하지 않은 사유는 합리성이 결여되어 있으며, 이는 한국주주의 이익을 침해하는 중국주주의 권리남용 행위로 간주된다”며, “2020년도 및 2021년도 미배당이익금을 일양약품과 관계자에 지급하라”고 판결했다.일양약품의 이번 파트너는 ‘Dentons Lee’ 법률사무소가 중국 로펌 ‘다청’과 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일양약품은 그동안 중국 합자법인 통화일양측의 이익금 배당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음과 중국주주의 합자계약과 회사정관 위반에 따라 2023년 통화일양의 해산청산을 결정한 바 있다.일양약품 관계자는 "약 180억 원에 달하는 배당이익금을 회수하여 재무적 안정성을 높이고 중국 시
일양약품이 자사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테라텍트 프리필드 시린지 주'의 영유아 3상 임상시험에서 면역원성과 안전성에 대한 분석 모두 기준을 충족하는 수치를 보여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약허가신청(NDA)을 제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일양약품은 생후 6개월 이상 만 3세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일양인플루엔자분할백신 4가주' 임상 3상 시험을 진행했다. 임상시험기관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외 한국 12개와 필리핀 2개 기관 등 다국가로 진행했다. 임상시험 결과 테라텍트 프리필드 시린지 주는 혈청양전율(SCR), 혈청방어율(SPR) 모두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독감백신 허가를 위한 필요한 임상 데이터기준'을 충족하는 결과수치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