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통·카드론·연금 다 깼다"…삼성전자 '3억 빚투' 올인한 직장인
코스피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개인투자자들 '빚투'(빚내서 투자) 규모도 커지는 가운데 신용거래융자와 미수거래를 활용해 삼성전자 주식에 이른바 '올인'했다는 20대 직장인 사연이 화제다. 서울교통공사 직원이라는 A씨는 지난 16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삼성전자 올인한 근황"이라며 "그동안 여러 번 인증했었다. 현재 마이너스 통장과 카드론, 연금, 적금, 비상금을 다 깨고 풀(Full) 신용 미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신용거래융자(유통융자)는 주식을 사기 위해 증권사에서 돈을 빌리는 투자용 대출이다. 미수 거래는 일부 증거금만 내고 주식을 산 뒤 결제일(T+2)까지 부족한 금액을 채워 넣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