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1955년 설립된 기업으로 백화점, 의류 제조·판매, 부동산 임대, 관광호텔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종속기업은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동대구복합환승센터, 신세계센트럴시티, 신세계디에프 등이 있다. 주요 매출은 면세점 사업 부문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백화점 사업, 의류 제조·판매 부문이 뒤를 잇고 있다. 고품격 이미지의 프리미엄 백화점으로 전 지역 시장 점유율 1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18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환영 행사에 참석한다.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미국-사우디 비즈니스협의회가 빈 살만 왕세자 방문에 맞춰 주최하는 고위급 리셉션에 미국 정부 측 초대를 받았다. 빈 살만 왕세자는 이날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난 뒤 여러 환대 행사에 이어 이스트룸에서 열리는 공식 만찬에 참석한다. 정 회장은 이 행사에 미국 측 초청으로 참석하는 유일한 국내 기업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를 통해 초청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정 회장은 최근 스페인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와 벤처 투자 기업 1789캐피털의 공동 창업자 오미드 말릭 등과 회동한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2019년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공동창립한 정치 후원 모임 '록브리지 네트워크'가 한국에 설립한 '록브리지 네트워크 코리아'의...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신세계그룹이 통합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클럽' 운영을 올해 안에 종료한다. 2023년 6월 온오프라인 계열사를 하나로 묶어 출범한 지 약 2년 만의 결정이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연내 서비스를 중단하되 올해까지만 신규 가입을 받으며 기존 회원 혜택은 1년간 유지할 예정이다. 가입 고객에게는 다음달 초 공식 안내가 발송될 계획이다.신세계유니버스클럽은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SSG닷컴, G마켓, 스타벅스코리아, 신세계면세점 등 주요 계열사를 통합한 유료 멤버십이다.연회비 3만원으로 6개 제휴사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8월5일 론칭한 e이커머스 플랫폼 '비욘드신세계'가 100일 만에 누적 방문고객 수 53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비욘드신세계는 신세계백화점이 자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백화점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까지 할 수 있도록 신규 도입한 서비스다. 이전까지는 신세계그룹 계열 전자상거래 플랫폼 SSG닷컴(쓱닷컴)으로 상품 노출과 결제 기능을 일원화했는데 이를 자사몰에도 접목한 것이다. 비욘드신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