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이(Sui)가 니어 프로토콜의 'NEAR Intents'와 통합을 완료했다고 금일 발표했다. 이번 통합으로 수이 사용자들은 20개 이상의 블록체인과 80여 종의 디지털 자산을 더욱 쉽게 거래할 수 있게 됐다. NEAR Intents는 니어 프로토콜 기반의 크로스체인 거래 솔루션이다. 기존의 복잡한 스마트 컨트랙트 절차 대신, 사용자가 거래 의도만 표현하면 자동 '솔버' 시스템이 최적의 거래 경로를 찾아 실행한다. 이번 통합으로 수이 사용자들은 별도의 브릿지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프라이버시에 초점이 맞춰진 암호화폐 지캐시(ZEC) 가격이 40달러를 넘어섰다.코인데스크 애널리스트 옴카르 고드볼레는 12일(현지시간) ZEC가 40~43달러 장기 저항 구간을 돌파해 45.80달러까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이는 지난 1월 26일 이후 최고치다.코인데스크에 따르면 ZEC는 최근 매수세가 강해지면서 가격이 급등했다. 고드볼레는 "ZEC의 경우 6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프라이버시 코인인 모네로(XMR)도 최근 장기 저항선을 돌파하며 300달러를 넘어섰다.
대표적인 ‘다크코인’ 모네로(XMR)가 최근 4년 만에 최고가를 경신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XMR의 가격 급등 배경으로 3억 3000만 달러(약 4720억 원) 규모의 비트코인(BTC) 해킹 자금 세탁이 지목되며 불법 수단으로 악용되는 다크코인에 대한 우려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1일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0분 기준 XMR은 7일 전에 비해 약 26% 오른 284.23달러를 기록했다. XMR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