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급락 핀둬둬, 中 소비 둔화 경고…대신 주목할 종목은"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테무의 모회사인 핀둬둬(NAS:PDD) 주가는 실망스러운 2분기 실적발표로 30% 가까이 하락했다.중국 소비 둔화를 반영한 것으로 곧 반전될 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전반적인 판매량이 아직 줄지는 않았다.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중국 르네상스증권의 아시아 리서치 책임자 찰리 첸 상무는 "PDD의 매출은 1년 전보다 90% 가까이 증가했고 수익은 두 배 이상 증가했다"며 "주가의 반응은 펀더멘털과 동떨어져 있다"고 평가했다.그는 "중국 소비시장 전체가 약세인 것은 맞지만, PDD 경영진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