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의 잠재력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관심도는 매우 뜨거우며 송금, 결제, 실물자산(RWA), 은행 간 정산 등 스테이블코인이 혁신할 수 있는 활용처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BCG 리포트에 따르면, 가상자산 거래는 2024년 스테이블코인의 트랜잭션 규모에 88%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우리가 기대하는 실물 경제 활용과는 거리가 있는 스테이블코인 활용의 현재 한계를 보여주는 현실이다. 금융 시스템을 송두리째 혁신할 수 있는 스테이블코인현재 우리는 핀테크의 발전으로 인해 금융 시
온체인 금융 인프라를 둘러싼 경쟁의 시작블록체인 기술이 글로벌 금융 인프라의 새로운 기반으로 부상하면서 전통 금융기관과 크립토 네이티브 기업 모두 차세대 금융 시스템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에 나섰다. JP모건은 기존 금융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효율성을 높이고 있으며 서클은 블록체인 위에 새로운 금융 인프라를 구축해 기존 구조의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이러한 흐름은 과거 전통 금융 중심의 핀테크와 빅테크 중심의 테크핀 간 경쟁을 떠올리게 한다. 그러나 양상은 분명히 다르다. 당시에는 제한된 금융 서비스에서 사용자 경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점유율 2위인 유에스디코인(USDC) 발행사 서클이 국내 은행 및 정보기술(IT)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12일 금융계에 따르면 서클은 이달 중 신한금융그룹 및 카카오페이 관계자들과 만나 스테이블코인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히스 타버트 서클 총괄 사장 방한 시기에 맞춰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서클은 하나은행과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가상화폐 업계의 한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점유율 2위인 유에스디코인(USDC) 발행사 서클이 국내 은행 및 정보기술(IT)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12일 금융계에 따르면 서클은 이달 중 신한금융그룹 및 카카오페이 관계자들과 만나 스테이블코인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히스 타버트 서클 총괄 사장 방한 시기에 맞춰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서클은 하나은행과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가상화폐 업계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