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C(테라클래식USD)·LUNC(테라클래식)' 폭락 사태(테라 사태) 주범 테라폼랩스(TFL) 설립자 권도형씨가 유죄를 인정하면서 미국 검찰이 권씨에게 12년형을 구형했다.미국 탐사보도 매체 이너시티프레스가 공개한 8월 12일(현지시간) 뉴욕남부연방지방법원 심리 대화록에 따르면, 권 씨는 사기 공모와 통신망을 이용한 사기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이는 전날 법원에 ‘유죄를 인정할 수 있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지 하루 만이다.OK - now Do Kwon "change of plea" on Luna / Terrama
'USTC(테라클래식USD)·LUNC(테라클래식)' 폭락 사태(테라 사태) 주범 테라폼랩스(TFL) 설립자 권도형씨가 미국 법원에 유죄를 인정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전문가들은 권씨가 감형을 노리고 이같은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보고 있다.8월 11일(미 동부시간) 뉴욕남부연방지방법원 자료를 보면, 권씨는 법원에 ‘유죄 답변 변경(change of plea)’ 가능성을 통보했다. 이는 재판 도중 기존 무죄 주장 대신 유죄를 인정하겠다고 입장을 바꾸는 절차다.담당 판사 폴 엥겔마이어는 권씨가 유죄를 인정하려는 범죄의 모든 구성요건을
디파이 섬머로부터 5년...무엇이 달라졌나?2020년 여름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 섬머의 실물자산(RWA) 토큰화는 실패로 끝났습니다.그러나 5년이 지난 지금 로빈후드와 같은 제도권 기업들이 RWA 토큰화를 다시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5년 전 미러 프로토콜의 RWA 토큰화와 무엇이 다를까요? 제품, 참여 주체, 시장 환경 세 부분으로 나눠서 차이점을 살펴보겠습니다.1. 제품: 온체인 그림자에서 실제 앵커링으로미러 프로토콜의 mAAPL, mTSLA 같은 토큰들은 스마트계약으로 모방된 온체인 그림자일 뿐이었고 실제
가상자산 생태계에 미국 주식 토큰화의 열풍이 다시 밀려왔습니다.열풍의 발단은 미국 주식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입니다. 이 회사는 유럽 사용자들이 이더리움 기반 레이어2 블록체인 프로젝트 아비트럼 체인을 통해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으며 24시간 거래가 가능하다고 대대적으로 발표했습니다. 또 엑스스톡스(xStocks)는 크라켄과 솔라나와 손잡고 60개 인기 미국 주식의 온체인 토큰을 출시했고 코인베이스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토큰화 증권 출시를 신청했습니다.한순간에 미국 주식 토큰화는 침체된 암호화폐 시장에서 몇 안 되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구글 검색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9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알렸다. 이는 2022년 5월 테라(USTC) 디페깅 사태와 루나 생태계 붕괴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시장의 관심은 6월 중순부터 급증했으며, 지난 18일 미국이 스테이블코인 규제법인 '지니어스법'(GENIUS Act)을 통과시키면서 정점을 찍었다. 암호화폐 분석가 '더 디파이 인베스터'(The DeFi Investor)는 "사람들이 스테이블코인의 잠재력을 깨닫고 있다"고 평가했다.스테이블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