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확장을 위한 경쟁이 월가와 기업 전반에서 가속화되고 있다. 시티그룹은 스테이블코인 결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코인베이스와 협력하며, 미국 GENIUS법이 통과된 이후 주요 금융기관들도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를 검토 중이라고 3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알렸다.웨스턴유니온도 솔라나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스테이블코인 결제 네트워크 구축을 발표했다. 이는 전통적인 결제 업체들이 블록체인을 활용해 더 빠르고 저렴한 국경 간 거래를 실현하려는 움직임의 일환이다. 웨스턴유니온은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크로스보더 송금 및 결제를 주특기로 하는 핀테크 기업 웨스턴유니언이 스테이블코인을 내놓는다. 웨스턴유니언은 2026년 자체 달러 연동 토큰 ‘USDPT(USD Payment Token)’을 솔라나(Solana) 블록체인 위에서 발행할 계획이다. 발행은 규제 승인을 받은 앵커리지 디지털(Anchorage Digital)이 맡는다. 웨스턴유니언은 USDPT에 대해 "디지털 자산 네트워크(Digital Asset Network)"라 전 세계 50만 개 이상 지점과 온체인 네트워크를 연결해 송금, 수취, 환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