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고의류 업체 스레드업, 양호한 분기 실적에 45% 급등

미국 중고의류 유통회사인 스레드업(NAS:TDUP)의 주가가 양호한 분기 실적 전망에 급등했다.14일(현지시간) 스레드업 주가는 전일 대비 45.38% 급등한 1.89달러로 정규장을 마감했다. 시간외 거래에서는 1~2% 하락 중이다.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스레드업은 작년 4분기 잠정 매출이 6천670만~6천720만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종전 예상치인 5천800만~6천만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유럽 사업을 포함한 총 매출은 7천450만~7천500만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됐다. 예상치는 6천720만~6천920만달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