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금리 인하로 수혜 받는 섹터는…"소형주·금융주·부동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올해 첫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한 가운데 금리 인하 이후에도 추가 상승 여력이 있는 분야가 주목된다.소파이 테크놀로지스의 투자전략 총괄 리즈 토머스는 17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와의 인터뷰에서 "투자자들이 이번 금리 인하 가능성에 적절히 대응했다"며 소형주(Small-Caps)와 금융주, 그리고 부동산 시장을 낙관적으로 봤다.토머스는 특히 소형주를 가장 주목했다.소형주는 자금 조달 시 부채시장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 금리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