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6억 7,800만 달러 분산 보관…양자 위협 대비 엘살바도르(El Salvador)는 29일, 국가 비트코인(BTC) 6,274개를 약 6억 7,800만 달러(한화 9,437억 820만 원) 규모로 14개 지갑에 분산 이체했다고 밝혔다. 국가 비트코인 사무소는 이번 조치가 양자 컴퓨팅으로 인한 암호 보안 위협을 완화하고, 지갑당 보유량을 제한해 보안성과 투명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2. 테더, 5개 블록체인서 USDT 동결 계획 철회 테더는 30일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스테이블코인을 둘러싼 글로벌 디지털 금융 주권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회에서는 관련 입법이 진행 중이다. 특히 향후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도입했을 때 이를 어디에서 어떻게 활용할지 여부가 핵심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디지털투데이는 9월 2일 오후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디지털 인사이트 2025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 어디에 어떻게 쓸까..."K-스테이블코인 활용 방안 찾는다"디지털투데이는 ‘디지털금융 주권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테더가 5개 블록체인에서 USDT를 동결하려던 계획을 철회하고, 기존 토큰은 유지하되 발행과 상환만 중단하기로 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번 조치는 오미니 레이어, 비트코인 캐시 SLP, 쿠사마, EOS, 알고랜드 블록체인에 적용되며, 테더는 사용자 커뮤니티의 피드백을 반영해 동결 대신 지원 중단을 결정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이들 블록체인에서는 기존 USDT 토큰 전송이 가능하지만, 새로운 토큰 발행이나 상환은 할 수 없다. 테더는 9월 1일부터 이 같은 변경을 적용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