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주 주도의 美 증시 부진, 나흘째 이어지는 이유
미국 주식시장이 기술주 주도로 부진한 모습을 4거래일째 이어갔다. 인공지능(AI) 테마의 핵심 기업인 엔비디아의 실적 경계와 함께 연말 기준금리 인하 기대 후퇴가 투자 심리를 계속해서 억누르는 것으로 풀이된다.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98.50포인트(1.07%) 내린 46,091.74에 거래를 마감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55.09포인트(0.83%) 하락한 6,617.32, 나스닥 종합지수는 275.23포인트(1.21%) 밀린 22,432.85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