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시코, 가격 내렸더니 실적개선…매출·순이익 '껑충'
글로벌 식음료 거인 펩시코(NAS:PEP)가 올해 초 주요 스낵과 음료의 가격을 전격 인하한 후 괄목할 만한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고물가에 지갑을 닫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한 선제적 조치가 '어닝 서프라이즈'로 돌아온 것으로 분석된다.16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펩시코의 1분기 매출은 194억4천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컨센서스인 189억4천만 달러를 상회했다.1분기 순이익은 23억3천만 달러(주당 1.70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의 18억3천만 달러(주당 1.33달러)보다 크게 늘어났다.조정 주당순이익(E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