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만 웃었다…"트럼프 관세 우려에 非미국 주식 급락"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승리한 후 미 증시는 급등세를 보인 반면 미국 이외 나머지 증시에선 관세 위협에 따른 광범위한 경기 침체 우려에 급격한 매도세를 나타냈다.14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MSCI 미국 외 지역 대형주 및 중형주 지수(MSI:899901)는 전일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했으며 지난 12일 1.6% 하락해 8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일일 하락세를 보였다.유로스톡스 600지수는 2.1% 하락하며 3개월 만에 최악의 하루 낙폭을 기록했고, 신흥국 증시 지수는 2% 하락했다. 신흥 시장(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