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 식스틴', 제프리스 '월가 16강 종목' 올해도 선전 기대

김 현 통신원 = 미국 증시의 가장 '달콤한' 이름 16종목이 올해도 시장을 지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중견 투자 분석가 필립 도언은 8일(현지시간) 주요 경제매체 기고문을 통해 "스윗 식스틴(Sweet Sixteen) 16개 종목 대부분이 지난해 시장에서 지배적 위상을 지켰다"며 올해도 그 기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스윗 식스틴'은 영어의 두운·운율을 활용한 표현으로 '달콤한 16세'·'16강' 등을 일컬을 때 사용된다.증시 16강을 묶은 '스윗 식스틴' 목록은 투자은행 제프리스가 2020년 9월 처음 만들었으며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