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대형 산불 여파로 보험·유틸리티 관련주 투매 바람

김 현 통신원 =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를 덮친 대형 산불 사태의 여파로 손해보험 및 유틸리티 관련 주에 투매 바람이 불었다.10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 종목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산불 사태 발발 나흘째인 이날 개장 후 4시간가량 지난 현재, 시카고 인근에 본사를 둔 미국 최대 규모 손해 보험사 올스테이트(NYS:ALL) 주가는 전장 대비 6% 이상 하락한 179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2023년 3월 17일 이후 첫 6%대 하락세다.올스테이트 주가 낙폭은 이날 장중에 8%까지 커졌다가 소폭 줄어들었다.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