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레이어2 '리네아', 첫 토큰 상장 하루 만에 20% 급락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이더리움 기반 레이어2 네트워크인 리네아(Linea)가 토큰 생성 이벤트(TGE)를 진행했지만, 첫날부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11일(현지시간) 디파이언트에 따르면 리네아 토큰은 상장 직후 시가총액 5억5000만달러로 출발했으나, 에어드랍 물량이 시장에 쏟아지며 20% 하락한 3억8200만달러로 내려앉았다. 완전 희석 기준 가치(FDV, 발행 가능한 모든 토큰들 총 가치)는 17억달러 수준이다.사전 거래가 이뤄졌던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에서는 TGE 발표 직후 10억달러 이상 시총을 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