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서비스타이탄' 나스닥 상장 첫날 42.25%↑

김 현 통신원 =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서비스타이탄'이 높은 관심을 받으며 뉴욕 증시에 데뷔했다.1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들은 벤처기업 서비스타이탄이 이날 나스닥증권거래소에서 'TTAN'이란 티커를 달고 '블록버스터급' 데뷔를 했다고 보도했다.서비스타이탄은 클라우드 기반의 고객관계관리(CRM) 소프트웨어 플랫폼 공급업체로, 2012년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에 설립됐다.기업공개(IPO) 과정에서 책정된 공모가는 71달러, 이날 주가는 공모가 대비 42.25% 높은 10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서비스타이탄은 IPO를 통해 88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