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민주당 디지털자산위원장)이 이달 10일 발의한 ‘디지털자산기본법’은 스테이블코인 발행 주체에 대한 업종 제한을 두지 않고 있다. 법안대로라면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대형 정보기술(IT) 업체와 핀테크 사업자들의 시장 진입이 가능하다. 5억 원 이상의 자기자본을 보유한 국내 법인이라면 누구든 금융위원회 인가를 받아 원화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할 수 있다. 강준현 더불어민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커뮤니티 서비스 레딧이 오픈AI 샘 알트먼이 공동 설립한 월드코인 홍채 스캔 기술을 사용자 인증 시스템에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세마포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레딧은 월드 ID 시스템을 활용해 사용자가 실제 사람임을 증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그렇다고 익명성은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세마포는 전했다.이에 대해 레딧 사용자들은 강하게 반발하며 계정을 삭제하거나 다른 플랫폼으로 이동할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월드코인 생체 데이터 수집은 이미 여러 국가에서 반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