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자산 소개 2016년 '더 다오(The DAO)' 해킹 사건의 대응 방안으로 이더리움의 하드포크(Hard Fork)가 제안되었습니다. 이더리움 커뮤니티의 몇몇 주체들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원래의 이더리움 체인을 따르겠다고 선언하여 원래 체인은 이더리움클래식(ETC), 하드포크한 체인은 이더리움(ETH)이 되었습니다. 이더리움클래식 네트워크는 이더리움클래식 토큰(ETC)이라는 디지털 자산에 의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 기술적 특징 1. 작업증명방식(Proof of Work, PoW)의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의 이더리움클래식 지지자들은 이 방식을 고수하고 있지만, 해당 방식의 연산처리능력은 타 합의 알고리즘 방식에 비해 느리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이더리움클래식은 거래 기록 방식으로 계정 기반 모델(Account-based model)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저장공간을 절약하고, 디앱(DApp) 개발 방식을 단순화합니다. 또한 계정간의 대체가능성(Fungibility)을 높여 중앙화 블랙리스트에 편입될 위험을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현재와 미래 이더리움클래식은 이더리움이 지분증명방식(Proof of Stake, PoS)로 전환함에도 불구하고 작업증명방식을 통해 네트워크를 운영해 나가고 있습니다. 추후 이더리움클래식은 자체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메인넷 생태계를 확장하고자 합니다.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와 빗썸이 합산 약 2조3000억원 규모의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가상자산을 보유한 곳은 어디일까?정답은 업비트다.의 취재 결과, 2025년 1분기 말 기준 업비트는 약 2조2097억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는 빗썸의 보유 규모인 약 662억원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해당 자료는 각 거래소가 공시한 전자공시시스템(DART) 사업보고서를 기반으로 집계됐다.업비트가 보유한 자산 중 절대 비중을 차지하는 종목은 BTC(비트코인)으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양자컴퓨팅 위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새로운 암호 프레임워크가 발표됐다. 3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수이 리서치(Sui Research)가 양자컴퓨터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암호학 프레임워크 논문을 공개했다. 이는 기존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하드포크, 주소 변경, 키 업데이트 없이 양자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한다. 다만 해당 솔루션은 수이, 솔라나, 니어, 코스모스 등 체인에 적용 가능하지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