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025년 12월 암호화폐 시장에서 3가지 주요 트렌드가 급부상하며 연말과 2026년의 흐름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웹3 결제 확대, 미국의 로봇 정책 변화, 예측시장의 부활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암호화폐 카드 결제는 11월 4억600만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레인(Rain)이 2억4000만달러로 1위를 차지했고, 레디(Ready)와 에테르파이(Ether.fi)도 급성장했다. 반면 메타마스크(MetaMask)는 30% 감소하며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솔라나(Solana) 기반 영구 선물 트레이딩 플랫폼인 드리프트(Drift)가 v3를 출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새 버전은 백엔드를 재구축해 거래 실행 속도가 10배 향상됐고 시장 주문 85%가 0.5초 이내에 체결된다. 대규모 거래 슬리피지도 0.02%로 감소했다. 가스비는 여전히 추상화돼 사용자들이 거래 중 비용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회사 측에 따르면드리프트 v3는 온체인 파생상품 거래를 중앙화 거래소(CEX) 수준으로 끌어올리려는 시도 일환이다.드리프트는 v3 출시와 함께 새
국내 디지털 자산 거래소인 업비트가 금일 솔라나 네트워크 계열 자산을 해킹으로 탈취당해 약 540억 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업비트는 이날 오전 4시 42분에 비정상적인 출금이 탐지되었으며, 해당 자산이 내부 지정 지갑이 아닌 외부 지갑으로 이동된 사실을 확인했다. 오경석 두나무 CEO는 입장문을 통해 "비정상 출금 상황으로 회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렸다"며 "유출된 디지털 자산의 규모를 즉시 파악했으며, 회원 피해가 없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약 540억원 상당의 솔라나 네트워크 기반 가상자산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11월 27일 업비트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이날 오전 4시 42분경 솔라나 네트워크 계열 자산 일부(540억원 상당)가 내부에서 지정하지 않은 지갑 주소로 전송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유출된 가상자산은 SOL(솔라나)를 비롯한 2Z(더블제로), ACS(액세스프로토콜), BONK(봉크), DOOD(두들즈), DRIFT(드리프트), HUMA(후마파이낸스), IO(아이오넷), JTO(지토), JUP(주피터), LAY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