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력기업 아메리칸 일렉트릭 파워($AEP)가 대규모 설비 투자와 경영진 재편을 동시에 추진하며 전력 수요 급증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 데이터센터 확장과 송전망 투자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회사는 2030년까지 780억달러를 투입하는 계획을 공식화했다.AEP는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국제회계기준상 순이익 8억7400만달러, 주당 1.61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8억9100만달러, 주당 1.64달러였다. 회사는 올해 영업이익 가이던스를 주당 6.15~6.45달러로 유지했고, 5개년 자본계획은 기존보다 늘어난 780억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추가로 100억달러 이상을 더 집행할 여력도 확보해뒀다고... 더보기
라이트웨이브 로직($LWLG)이 실리콘 포토닉스 상용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회사는 백엔드공정용 공정설계키트(PDK) 1.1 버전을 공개하며 고수율 생산이 가능한 파운드리로의 기술 이전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실제 파운드리 이관 작업은 2026년 하반기에 집중될 예정이다.이번 PDK 1.1에는 BEOL, 즉 반도체 후공정 통합 성능 개선을 비롯해 웨이퍼 단위 폴링과 테스트, 4세대 봉지 기술, 내부 신뢰성 검증 결과가 반영됐다. 회사가 개발 중인 전기광학 폴리머 기반 변조기를 대량 생산 체계에 맞추기 위한 핵심 보완이 이뤄졌다는 의미다. 라이트웨이브 로직은 이를 통해 고속 데이터 전송용 광소자 상용화 속도를 높이겠다는... 더보기
사이버보안 기업 포티넷(FTNT) 주가가 2026회계연도 1분기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과 연간 가이던스 상향에 힘입어 시간외 거래에서 15% 넘게 뛰었다. 기업 방화벽 수요 회복과 보안·네트워크 통합 수요 확대가 실적을 끌어올린 핵심 배경으로 꼽힌다.포티넷은 3월 31일 마감한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0.82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년 전 0.58달러에서 늘어난 수치로, 시장 예상치 0.61달러를 웃돌았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18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원화로는 약 2조6856억원 규모다. 이는 시장 전망치였던 17억3000만달러를 상회한 수준이다.방화벽 제품 매출 41% 증가…청구액도 큰 폭 확대세부적으로 보면... 더보기
아우라 미네랄스($AUGO)가 2026년 1분기 사상 최대 수준의 매출과 EBITDA를 기록했다. 금 가격 강세와 생산 확대가 맞물리면서 실적이 크게 뛰었고, 분기 배당도 역대 최대 규모로 늘었다.회사는 6일(현지시간) 2026년 3월 31일 마감 기준 감사 완료 연결재무제표와 실적 자료를 공개했다. 로드리고 바르보사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가동을 시작한 보르보레마 광산과 인수한 MSG 프로젝트 개선 작업이 생산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또 나스닥 상장 이후 확인매장량과 추정매장량이 금 환산 기준 340만 온스에서 720만 온스로 늘었고, 일평균 거래대금도 전 분기 3100만달러에서 9400만달러로 증가했다고 밝혔다.1분기 총 생산량은... 더보기
익스트림 네트웍스($EXTR)가 연례 사용자 행사 ‘익스트림 커넥트 2026’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킹이 이제 개념 검증 단계를 넘어 실제 운영 환경으로 들어섰다고 강조했다. 새 와이파이7 장비부터 스위칭, 통합 운영 플랫폼, 차세대 AI 에이전트까지 한 번에 공개하면서 네트워크 운영 자동화 경쟁에서 존재감을 키우는 모습이다.회사는 이번 행사에서 플랫폼 원(Platform ONE)을 중심으로 한 전체 ‘스택’ 전략을 전면에 내세웠다.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 AI 계층까지 한 구조로 묶어 고객의 운영 비용을 줄이고 문제 해결 속도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익스트림 네트웍스는 이를 통해 단순 장비 판매 회사가 아니라 ‘성과’를 제공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