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가 두바이 복합상품거래소(DMCC)를 사업 운영 전초 기지로 삼고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아흐메드 빈 술라얌 두바이 DMCC 회장과 만나 “두바이는 글로벌 서비스를 운영하는 데 적합한 인프라를 갖춘 지역”이라면서 “넥써쓰의 다양한 게임 파트너사들을 두바이에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내달 두바이를 직접 방문해 DMCC와 포괄적 파트너십을 맺을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카이아 DLT 재단(Kaia DLT Foundation, 이하 카이아)은 대만 이동통신사 타이완모바일(Taiwan Mobile)과 대만 웹3 시장 공동 개척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양사는 타이완모바일 브랜드와 카이아 웹3 생태계, 기술을 활용해 대만 내 사용자 기반을 확대하고 웹3 하이브리드 금융 솔루션을 모색하기 위해 협력한다.차세대 디앱 프로젝트 육성을 위해, 대만 지역 규제를 준수하는 디파이(DeFi) 인프라 구축에도 힘쓸 예정이다.스테이블코인 DEX나 수익 창출 프로토콜과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스테이블코인을 둘러싼 글로벌 디지털 금융 주권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회에서는 관련 입법이 진행 중이다. 특히 향후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도입했을 때 이를 어디에서 어떻게 활용할지 여부가 핵심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디지털투데이는 9월 2일 오후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디지털 인사이트 2025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 어디에 어떻게 쓸까..."K-스테이블코인 활용 방안 찾는다"디지털투데이는 ‘디지털금융 주권
카이아가 전세계 1위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에 거액을 지불하고 달러 연동 USDT 발행권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카이아 DLT 재단은 테더사에 상당한 비용을 지급하고 카이아 블록체인에서 USDT를 발행할 권리를 따냈다. 카이아는 5월부터 USDT 발행 체인이라는 점을 내세우며 홍보해왔지만 실상은 돈을 내고 라이선스를 확보한 셈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업계 관계자는 “테더사가 다른 블록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