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 거버 "테슬라 주가, 최대 50%까지 하락 가능"

테슬라(NAS:TSLA)의 오랜 투자자가 올해 부정적인 주가 전망을 숨기지 않았다.금융자문사인 거버 가와사키 웰스의 공동 설립자인 로스 거버는 2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테슬라의 주가는 최대 50%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말했다.지난해 8월 그는 약 6천만달러 규모의 테슬라 주식을 매각한 바 있다. 거버는 작년 12월 초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밀접한 관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진단하기도 했다.실제로 미국 대선 이후 급등했던 테슬라 주가는 올해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