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 오브 트로이, 관세 여파에 1분기 적자 전환…주가 25%↓

미국 생활용품업체 헬렌 오브 트로이(NAS:HELE)가 1분기 실적에서 예상보다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하면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미·중 무역 갈등에 따른 관세 부담이 매출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10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의 종목 현재가 화면(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오전 11시 9분 현재 헬렌 오브 트로이의 주가는 전일 대비 25.68% 하락한 23.0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헬렌 오브 트로이는 올해 5월 31일로 끝난 1분기 동안 4억5천70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당순손실은 19.65달러로,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