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인플레↑·고용↓' 신규 지표에 실망…반락 출발

김 현 연합인포맥스 통신원 =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끈질기고 노동시장은 섣불리 안심하기 어렵다는 메시지를 던진 최신 고용지표에 실망, 일제히 하락세로 출발했다.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30분 현재 우량주 그룹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13.33포인트(0.27%) 내린 42,398.67을 기록하고 있다.대형주 벤치마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3.17포인트(0.23%) 밀린 5,778.8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6.39포인트(0.20%) 낮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