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 스타트업 파이어플라이, 공모가 35~39달러…기업가치 55억 달러

나스닥에 상장할 예정인 우주개발 스타트업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는 주당 35~39달러 범위에서 공모가를 책정하기로 했다.28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파이어플라이는 이번 기업공개(IPO)에서 1천620만 주를 발행해 최대 6억 3천180만 달러(약 8천700억원)를 조달할 계획이다.이번 상장으로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의 기업가치는 약 55억 달러(한화 약 7조6천억 원)로 불어났다.종목 코드는 FLY로 정해졌다.CNBC는 이번 IPO가 우주 산업의 재도약과 맞물려 이뤄진 것이라고 평가했다.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