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가 바이코노미(Biconomy) 모듈형 스마트 계정 인프라 ‘넥서스(Nexus)’를 기반으로 한 브라우저 자가수탁 지갑 ‘제미니 월렛(Gemini Wallet)’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제미니 월렛은 시드 구문(Seed phase)을 없애고 패스키(Passkey) 인증 방식을 도입해 보안을 강화했다. 사용자는 제미니 월렛을 통해 탈중앙화금융(DeFi) 서비스에 직접 접근할 수 있다.제미니는 자체 지갑 기술이나 기존 계정 추상화(Account Abst
미국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가상자산 거래소 제미니가 제미니 월렛을 출시했다. 사용자가 손쉽게 탈중앙화금융(DeFi·디파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다. 제미니는 20일 바이코노미의 모듈형 스마트 계정 인프라 넥서스를 기반으로 한 브라우저 자가수탁 지갑 제미니 월렛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넥서스는 ERC-7579 표준과 호환되는 솔루션으로, 해당 표준에 따라 개발된 모듈(기능)을 자유자재로 붙일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