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항, "5년 내 中 에어택시 상용화"…나스닥 外 지역 상장도 검토

나스닥에 상장된 중국의 유인 드론 제조업체 이항(NAS:EH)은 2030년까지 중국 본토에서 정기 노선 기반의 에어택시(비행 택시) 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코너 양 이항(億航)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1일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2030년까지 중국은 고정된 항로를 따라 운영되는 공중 셔틀 서비스를 갖추게 될 가능성이 크다"며 "이착륙 인프라가 충분히 구축된 일부 도시에서는 에어택시 서비스가 등장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SCMP에 따르면, 이항과 합작사 허페이(合肥)허이(合翼) 항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