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대형 펀드, 엔비디아 팔고 애플·테슬라 담아"

노르웨이의 대형펀드 DNB자산운용이 미국 주식시장에서 엔비디아(NAS:NVDA) 주식 비중을 줄이고 있다.1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DNB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서 올해 2분기 엔비디아 대신 애플(NAS:AAPL)과 테슬라(NAS:TSLA), 인텔(NAS:INTC) 등으로 갈아탔다.약 880억달러(약 121조원)의 자산을 관리하는 DNB는 지난 분기에 엔비디아의 주식 90만8천주를 팔아 930만주로 마감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올해 상반기 S&P500 지수가 14% 상승하는 가운데 150%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