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붐 가장 큰 승자 따로 있다"…엔비디아 아니면 누구?

인공지능(AI) 열풍의 선두에는 엔비디아가 있었지만, 가장 큰 수혜를 본 승자는 오히려 눈에 잘 띄지 않는 회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1일(현지시간) 배어드의 테드 모튼슨 매니징 디렉터는 "AI의 확산은 데이터 센터의 중요성을 더욱 부각하고 있으며 AI로의 전환에서 가장 간과된 수혜자"라며 "새로운 데이터 센터를 위해 약 1조 달러의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말했다.골드만삭스도 데이터 센터의 전력 수요가 2030년까지 16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전기화와 사업 재배치뿐만 아니라 AI의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골드만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