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NAS:NVDA)를 비롯해 반도체주가 급락하는 반면 그간 '홀대' 받았던 컴퓨터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업종은 저가 매수에 힘입어 반등을 만끽하고 있다.올해 들어 반도체를 비롯해 하드웨어로 돈이 몰리는 '헤일로(HALO) 트레이드'가 힘을 받았으나 이런 추세가 한풀 꺾이는 분위기다.연합인포맥스의 주요지수 화면(화면번호 7203)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오후 12시 37분 현재 다우존스 컴퓨터 서비스 지수(DJUSDV)는 전장 대비 2.99% 오른 237.78을 가리키고 있다.미국 증시의 업종별 세부 지수 가
최근 인공지능(AI) 파괴론의 선봉에 선 미국 AI 개발사 앤트로픽이 소프트웨어 산업을 침공하는 대신 협력 관계를 강조하고 나섬에 따라 수혜주를 찾기 위해 월가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앤트로픽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사무직 근로자의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자사 AI 도구 '클로드 코워크'의 기업 고객용 새 기능을 공개했다. 새 기능에는 기업이 인사관리(HR)나 투자은행 등 조직 내 특정 부서를 위한 플러그인(기존 소프트웨어에 기능을 추가한 프로그램)이 추가됐다.앤트로픽이 이번에 새 기능을 발표한 목적은 분명하다. 앤트로픽이 기존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역습으로 주요 소프트웨어 기업의 주가가 무너지자 개인 투자자들은 오히려 저가 매수에 열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AI 서비스가 주요 소프트웨어 기업의 사업을 잠식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들의 주가는 낙폭 과대라는 인식이 기술적 매매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12일(현지시간) 미국 투자분석기관 반다리서치에 따르며 소프트웨어 업종의 대표적 상장지수펀드(ETF)인 IGV에서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액이 올해 들어 급증했다.반다리서치가 이동 합계(rolling sum) 방식으로 1개월간의 매매 데이터를 합산(1M ro
소프트웨어 업종의 주식 투매 흐름은 새로운 매수 기회지만, 선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씨티그룹이 진단했다.타일러 라드케 소프트웨어 리서치 헤드는 4일(현지시간) CNBC를 통해 "현재 소프트웨어 업종의 광범위한 후퇴 양상은 지나치다"며 이같이 말했다.라드케 헤드는 "우리는 엄청난 매도세를 목격했고, 분명히 사람들은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의 출구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며 "이것이 좋은 매수 기회라고 생각되지만, 여전히 선별적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응용 소프트웨어 분야에는 많은 불확실성이 있다"며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규모
수년간 뉴욕 증시를 주도했던 미국의 대형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혁신가의 딜레마(Innovator's Dilemma)'에 빠졌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이들이 도입하려던 인공지능(AI) 기술이 오히려 자사의 핵심 수익 모델을 파괴할 것이라는 공포가 확산하면서 주가가 곤두박질치고 있기 때문이다.20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올해 들어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 내에서 가장 성적이 저조한 종목은 인튜이트(NAS:INTU), 서비스나우(NYS:NOW), 고대디(NYS:GDDY), 앱러빈(NAS:APP), 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