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2분기 신차 판매량 답보…스텔란티스 판매량 20% '뚝'

미국의 2분기 신차 판매량은 거의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소비자들이 인플레이션에 따른 가격 부담으로 새 차 구매를 주저하면서다.2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인텔리전스닷컴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미국의 신차 판매량은 약 413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하는 데 그쳤다.자동차 가격이 비싸 다수의 소비자가 큰 규모의 자동차 할인을 예상하고 구매를 미루고 있는 것으로 애널리스트들은 분석했다.또 지난달 말에는 자동차 판매관리 소프트웨어 제공업체 CDK글로벌에 대한 사이버 공격으로 자동차 딜러들의 업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