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리 "美 증시 침체 단기에 그칠 것"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 톰 리 펀드스트랫 창립자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하 속도 조절로 주가가 폭락했지만, 투자자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조언했다.19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톰 리는 "펀더멘털은 변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시장 예상보다 매파적이었다. 전날 연준은 점도표상으로 내년 금리인하 횟수 전망치를 4회에서 2회로 대폭 삭감했다.주식시장 침체가 단기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한 그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가 집계하는 변동성지수(VIX)가 네 차례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