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자산 소개 아발란체는 오픈소스 기반의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으로 이더리움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여 더욱 빠른 트랜잭션이 가능한 메인넷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아발란체 코인(AVAX)은 네트워크 트랜잭션 비용이나 예치(Staking)의 용도로 사용되고 추후 가버넌스의 용도로도 사용될 예정입니다. ## 기술적 특징 1. 아발란체는 방향성 비순환 그래프(DAG) 기반 Snowman 합의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트랜잭션 병렬 처리 및 확장적인 거래 종결이 용이합니다. 이를 통해 높은 거래처리 속도와 저렴한 수수료의 특징을 보유합니다. 2. 아발란체는 모든 검증인 노드가 의무적으로 속한 기본 네트워크와 기본 네트워크를 이루는 서브넷으로 이루어진 모듈형 블록체인 구조를 보유합니다. 기본 네트워크는 3개의 체인인 X, P, C 체인을 반드시 검증해야합니다. 특히 C체인은 이더리움 가상머신(Ethereum Virtual Machine, EVM)을 지원하여 이더리움과의 호환이 가능합니다. ## 현재와 미래 아발란체는 지속적인 개발을 거듭하고 있는 프로젝트 중 하나로서 이더리움 호환이 되는 C체인을 기반으로 메인넷 런칭 이후 사고 없이 여러 디앱(Dapp)들을 이주시키며 성장하는 중입니다. 향후 아발란체는 C체인 외의 다른 체인의 용도를 개발하고, 네이티브 토큰의 가버넌스 기능을 추가하여 자체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트코인(BTC)은 전일 미국 현물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약 1조 원 규모의 순유출이 발생한 여파로 31일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테더 도미넌스(USDT.D)가 주요 저항 구간인 5.17%에서 반락하면서 위험자산 선호가 회복되는 조짐을 보이며 낙폭을 제한했다. 전일 가격을 하회하며 단기 약세 흐름을 보였지만, 주요 기술적 지지선에서 매수세가 유입되며 하방 압력을 일부 완화했다. 미국 국채금리가 4.6%대에서 보합세를 유지한 가운데, E
비트코인(BTC) 기반 온체인 금융 인프라 기업 롬바드(Lombard)가 31일 아바 랩스(Ava Labs)로부터 아발란체(AVAX) 비트코인 브릿지 자산 'BTC.b'의 인프라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는 실제 운영 중인 온체인 자산 인프라가 이전된 업계 첫 사례로, 비트코인 온체인 금융 시장의 구조적 전환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BTC.b는 2022년 출시된 아발란체 생태계 내 비트코인 토큰으로, 현재 유통 규모는 약 5억3800만 달러(한화 약 7,767억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비트코인 디파이(DeFi) 프로토콜 롬바드 파이낸스가 아발란체(Avalanche) 비트코인 브릿지 자산 BTC.b를 인수한다고 더블록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TC.b는 2022년 출시된 비트코인 연계 자산으로, 현재 시가총액은 약 5억200만달러 규모로 향후 롬바드 기술 인프라로 이전될 예정이다.이번 인수로 아발란체는 블록체인 개선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에릭 캉 아발란체 디파이 총괄은 "BTC.b 운영 비용을 줄이고, 핵심 사업인 아발란체 블록체인 유지·개선에 집중할 것"이라며 "롬바드가 B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