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스트래티지(MicroStrategy) 비트코인 보유 가치가 774억달러를 돌파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웰스파고, ING, 도이치뱅크 등 주요 글로벌 은행들 시가총액을 뛰어넘는 규모로, 일부 국가들 GDP와도 맞먹는 수준이다.스트래티지가 최근 1만1085BTC를 추가 매입하며 보유량을 64만31BTC로 확대했다. 이는 전체 비트코 유통량의 3.2%에 해당하며, 두 번째로 많은 BTC를 보유한 MARA 홀딩스(5만2477BTC)를 크게 앞서는 수치다.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