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전기차 수요 늘어나는데…석탄 수요 왜 다시 급증할까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가 일시적으로 석탄 수요를 연장할 것이라고 무디스 레이팅스가 전망했다.15일(현지시간) 무디스는 석탄 수요의 연장은 전기 공급망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도 탄소 배출 감소 목표 달성을 지연시킬 수 있다고 내다봤다.데이터센터는 컴퓨터 시스템과 관련 장비들을 한곳에 모아둔 시설이다.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이나 제조업, 전기차(EV) 등과 연관된 클라우드 컴퓨팅이나 대규모 데이터 처리와 같은 현대 IT 인프라 운영에 필수시설이다.무디스에 따르면 데이터센터의 전기 사용량은 2022년 17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