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소각 의무화 법안이 연내 처리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밸류업 ETF(상장지수펀드)가 다시 들썩이고 있다. 올해 들어 70% 가까운 수익률을 올리며 국내 테마펀드 수익률 1위로 부상한 밸류업 ETF들이 상법 개정안 모멘텀을 타고 추가 상승 기대까지 키우는 모습이다 2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국내 상장된 13종 밸류업 ETF의 순자산총액은 1조928억원이다. 올해 첫 거래일 5624억원에서 약 2배 증가했다. 밸류업 ETF 순자산은 지난 5월25일까지 6026억원으로 증가폭이 지지부진하다 코스피가 우상향 곡선을 그리면서 지난달 25일 기준 9193억원, 지난 18일 1억946억원으로 상승했다....
지난달 상법 개정안 공포에 이어 25일 2차 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지주사, 금융주 등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환원 강화 이슈 관련주들이 주목받는다. 밸류업 ETF도 출시 초기에 비해 거래가 위축되는 등 다소 힘을 잃고 있지만 정부의 자본시장 정책 기대감이 꾸준히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주식시장에서 코리아밸류업 ETF는 대부분 소폭 하락 마감했다. KODEX 코리아밸류업 ETF가 0.36% 내린 1만2440원으로 마감했고 TIGER 코리아밸류업은 0.28%, ACE 코리아밸류업이 0.83% 떨어졌다. RI...
마이너스 수익률에 머물렀던 밸류업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이후 약 3개월 만에 본전을 회복했다. 증시 반등 국면에서 코스피 지수 대비 양호한 성과를 거두긴 했지만 밸류업이 한국 증시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정책인 만큼 보다 장기적인 성과를 위해선 종목 구성 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4일 상장한 밸류업 ETF 12종의 현재까지 누적 수익률(2024년 11월4일 종가 대비 이날 종가) 평균은 마이너스(-) 0.37%로 집계됐다. 이 중 지수 구성종목을 그대로 추종하는 패시브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