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ETF는 주로 글로벌 주식을 주된 투자대상자산으로 하며, ‘Mirae Asset AI Infrastructure 지수(Net Total Return)(원화환산)’를 비교지수로 하여 ETF 순자산가치의 변화가 비교지수를 초과하도록 운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ETF입니다. ‘Mirae Asset AI Infrastructure 지수 (Net Total Return)(원화환산)’는 전력, 에너지, 데이터센터, 그리고 원자재 및 에너지원과 관련된 AI 인프라 기업에 집중 투자합니다. 이 지수는 다양한 산업의 수혜 기업들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AI 인프라 전반에 걸쳐 밸류 체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여 초과수익을 추구합니다.
CPI 발표 후 미국 증시가 뜻밖에도 초강세입니다. 나스닥에 대한 투자관점, 고민해보죠.
삼성액티브자산운용 김효식 팀장과 함께 합니다.
앞으로 연말까지 투자는 국장이냐 미장이냐. 어떻게 보고 계세요? 저는 올 하반기에 특히 미국 증시에 주목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를 복기해보면 미국 증시가 유독 약세를 나타냈는데요, 저는 크게 2가지 요인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올 1월 공개된 중국 딥시크의 AI모델 R1이 미국 업체들 이상의 성능을 보여주면서 미국 AI 산업에 큰 우려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미국 AI 산업의 기술력이 중국에 따라잡혔다, AI에 산업에 대한 투자가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컸었죠. 하지만 지금에 와서는 그러한 우려들이 기우였다고 생각될 정도로 미국 AI 산업의 투자 규모는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입니다. 이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긴 하지만 상반기에 비하면 관세 협상들이 상당히 진전되면서 점차 불확실성이 완화되는 국면에 있다고 판단합니다.
저는 미국 증시가 딥시크 사태와 관세 전쟁의 악영향에서 점차 벗어나며 하반기에는
지난달 ETF(상장지수펀드) 수익률 상위권은 2차전지와 AI(인공지능)가 꽉 채웠다. 2차전지 부문은 중국의 공급과잉 해소 정책 수혜를 받아 급등했고, AI 부문은 미국 AI 데이터센터 수요를 확인받으며 빅테크 기업과 AI 전력·인프라가 강세였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ETF는 35.52%를 기록한 삼성자산운용의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였다. 2위와 3위는 미래애셋자산운용의 TIGER 차이나바이오테크SOLACTIVE(28.55%), TIGER 2차전지TOP10레버리지(28.50%)였다. 4...
2월 중순 고점을 찍고 주저앉았던 전력주들이 다시 질주를 시작했다. 1분기 실적 발표로 가파른 수익성 개선이 확인된 데다 글로벌 수요 확대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잇따라 상장했던 전력설비, 인프라 관련 ETF 수익률도 고공행진 중이다. 14일 주식시장에서 PLUS 글로벌AI인프라는 전일대비 5.91% 오른 1만2180원에 마감했다. KODEX 미국AI전력햄심인프라도 5.1% 상승 마감했고, TIGER 글로벌AI전력인프라액티브는 3.91% SOL 미국AI전력인프라는 3.7% 올랐다. 지난해 전력 테마 인기...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 기대와 미국발 정책 호재가 맞물리며 전력 설비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지난달 강세 흐름을 보였다. 3주 만에 13% 넘게 오른 상품도 등장하는 등 AI 시대 인프라 투자처로서 전력 설비 섹터가 주목받고 있다.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AI전력핵심인프라' ETF는 지난달 7일(9865원) 대비 30일(1만 1210원) 기준 13.75% 올랐다. 반등의 원인에는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