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마감체크■ 코스피 지수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연말 한산한 분위기 속 차익실현 매물 등에 소폭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Boxing Day로 휴장했다.이날 코스피지수는 12월 결산법인 배당락일에도 외국인 순매수 속 반도체株 강세 등에 2.20% 상승한 4220.56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 11월3일 이후 처음으로 4200선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4,221.87)에 바짝 다가선 수치다.수급별로는 외국인이 3316억 순매수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2875억, 79억 순매도했다. 선물시장에서도 외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29일 코스닥 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2거래일째 상승하며 930선에 재진입했다. 지난 금요일(현지시간 26일) 미국증시에서 연말을 앞두고 산타랠리에 대한 숨고르기 속에 3대 지수가 약보합으로 마감했지만 이날 한국증시는 활짝 웃었다. 특히 코스닥 시장에서는 알테오젠, HLB, 펩트론, 삼천당제약 등 시총 상위 제약바이오주와 일부 로봇주들이 급등해 주목받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제약바이오주 중 코스닥 시총 1위 알테오젠은 기술이전과 코스피 시장 이전 기대감 속에 3.64% 급등했다. 또 HL
인공지능(AI) 맞춤형 반도체(ASIC) 전문 기업인 세미파이브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29일 50%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5분 현재 세미파이브는 공모가(2만4000원) 대비 55.83% 오른 주당 3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주가는 70% 이상 급등해 4만1000원선을 돌파하기도 했다. 2019년 설립된 세미파이브는 팹리스, 세트업체, 서비스 공급자 등 고객사를 대상으로 설계부터 양산까지 종합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
[특징주]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세미파이브가 50% 이상 오르고 있다. 29일 오전 9시18분 기준 세미파이브는 공모가(2만4000원) 대비 1만3100원 (54.58%)오른 3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4만2200원까지 치솟았다. 2019년 설립된 세미파이브는 AI(인공지능) ASIC(맞춤형 반도체) 개발 전문기업이다. 자체 설계 플랫폼을 활용해 ASIC 설계 기간을 최대 60% 이상 단축하는 기술을 갖췄다. 삼성전자 디자인솔루션파트너(DSP)에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 18~19일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 경쟁률 967.6대1을 기록, 증거금 15조6751억원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