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가 한달새 국내증시에서 8조원 넘게 순매수하며 주가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형 기술주 중심의 매수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종목을 순매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17일 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한달간 외국인투자자는 국내증시에서 8조1276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이 기간 외국인투자자 매수세는 삼성그룹주에 집중됐다. 외국인투자자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삼성그룹 관련주에서만 7조7068억원어치를 사들였다. 특히 외국인투자자는 삼성전자를 6조8070억원어치 사들이며 같은 기간 두번째로 순매수 규모가 컸던 두산에너빌리티(7979억원)보다 약 8.5배 많은 금액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삼성전자우(7516억원), 삼성전기(2765억원), 한국전력(2226억원), LG전자(2027억원), LG디스플레이(1859억원), LG화학(1757억원), 삼성바이오로직스(1717억원) 현대차(1613억원) 등이...
한화비전이 글로벌 보안 전시회에서 자체 개발한 ‘출입통제 솔루션’을 처음 공개하며 통합 보안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혔다.한화비전은 9월 29일(현지시각)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글로벌 보안 전시회 ‘GSX(Global Security Exchange) 2025’에 참가해 엔드투엔드(end-to-end)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 ‘GSX’는 세계 최대 규모의 보안관리 전문가 협회인 미국산업보안협회(ASIS)가 주관하는 전시회로, 올해는 5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한화비전
한화비전이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출입통제 솔루션을 글로벌 무대에서 처음 선보이며 통합 보안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한화비전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보안 전시회 'GSX(Global Security Exchange) 2025'에 참가해 출입통제, 영상관제, 클라우드 등을 아우르는 엔드투엔드(end-to-end) 보안 솔루션을 전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GSX에는 전 세계 5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