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휴먼 메디컬 테크기업 올소테크(Orthotech)는 코스닥 상장사 바이오비쥬(Biobijou)와 무세포 동종진피(Acellular Dermal Matrix, hADM) 기반 제품에 대한 물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올소테크와 바이오비쥬는 저온 alloPELT 공법을 적용해 생체 적합성을 높인 재생 솔루션 브랜드 ‘셀리비온(Cellivion)’을 공동으로 선보이며, 국내 피부과 및 성형외과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올소테크의 저온 공법은 기존 대비 ECM(세포외기질) 구조와 주요 단백질을 온전
상승 랠리를 펼치는 국내 증시에서 대형주와 중소형주 간 희비가 엇갈리는 가운데 증권사 애널리스트 리포트에서도 대형주 쏠림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29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올해 발간된 애널리스트 리포트는 총 1만7896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코스피 종목을 다룬 리포트가 1만3860건(77.4%)에 달하며 코스닥 종목이 소외되는 모습을 보인다. 올해 증권사 리포트가 커버한 개별 종목 수는 총 1004개다. 이 중 코스피가 394개, 코스닥이 608개였다. 다만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전체 기업수가 1798곳임을 감안하면 투자자는 이 중 66% 이상의 기업에 대해서는 전문 정보를 얻을 수 없는 셈이다. 코넥스 시장은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 전체 116곳 중 단 2곳(1.7%)만 리포트 커버 대상에 포함됐다. 이마저도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한 종목이 1곳 포함됐다. 리포트가 이들 1004개 종목에 고르게 분포된 것도 아니었다. 올해 들어 100건 이상 리포트가 발간...
지난 1일(수) 방송된 한국경제TV ‘진짜 주식’에서는 와우넷 전문가 박윤진(제이피케이컴퍼니), 현상준(벤투스인베스트먼트), 김정기(알파컨덕터홀딩스) 대표가 하반기 주목할 종목을 공개했다. 세 전문가는 조선·방산, 반도체·소비재, 바이오 신약을 핵심 키워드로 제시했다. 박윤진 대표는 첫 종목으로 ▲HD현대마린엔진(071970)을 선택했다. 그는 “기자재 중에서도 프리미엄이 높은 엔진 부문에서 OEM 물량 계약과 친환경 연료 이중연료 엔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LNG·메탄올 친환경 선박 교체 수요가 맞물리며 새로운 시세를 열 구간”이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 종목으로는 ▲풍산(103140)을 제시했다. 그는 “대표적인 방산·구리 관련 기업으로, 글로벌 구리 공급 차질이 가격 급등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국방비 확대와 맞물려 실적과 모멘텀이 동시에 강화되는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현상준 대표는 첫 종목으로 ▲두산테스나(131970)를 꼽았다. 그는 “삼성전자 후공정 테스트 독보적 기업으로, DDR5·HBM 확대와 함께 장기 성장성이 높다”며 “하반기 테슬라 협업 이슈까지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