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인기에 힘입어 외국인이 국내 이커머스를 통해 화장품을 구입하는 역직구 시장이 가파르게 확대되고 있다. 과거 K뷰티의 최대 수요처인 중국 역직구가 급감한 반면, 미국을 비롯한 선진시장에서 역직구 물량이 급증하는 변화가 뚜렷하다. 이에, K뷰티 기업들의 현지 직진출도 활발해지고 있다. 15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화장품 역직구는 최근 4년간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올 1·4분기 화장품의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6336억원으로 전년 동기(5171억원) 대비 23% 증가했다. 지난해 화장품 역직구는 2조90억원으로 전년 대비 30% 늘었다. 5조원을 돌파했던 2020년에 비하면 크게 줄어든 수치지만 1조원 초반대까지 떨어졌던 2022년 이후 화장품 역직구 규모가 다시 살아나고 있는 것이다. 지역별로는 2019년 5조원
상반기 韓 화장품 수출액 70억弗 미국, 2년 연속 최대 수출국 자리 국민연금, ODM·브랜드사 지분확대 K뷰티가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사상 최대 수출실적을 새로 쓰면서 국내 증시 '큰손'인 국민연금공단도 관련 종목 비중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중국 의존도가 높던 과거와 달리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세가 뚜렷해지자 ODM(제조자개발생산) 기업은 물론 대형 브랜드사까지 투자범위를 넓히며 K뷰티 장기 성장성에 베팅하고 있다.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3% 증가한 70억달러(약 10조5000억원)를 기록하며 역대 상반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