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달바글로벌의 주요 벤처캐피털(VC) 투자자들이 보유 지분을 대부분 처분하면서 상장 이후 제기됐던 오버행 우려가 완화되고 있다. 기존 VC 지분이 국민연금과 글로벌 자산운용사 등 장기 기관투자자에게 분산되면서 주주 구성도 재편되는 모습이다.16일 달바글로벌에 따르면 상장 전 공동보유협약을 맺었던 VC 4곳의 보유 주식은 최근 전량 매각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VC의 지분율은 상장 전 기준 총 42.0%에 달했다.지난 5월 22일 공동보유협약이 해소된 이후 우리벤처파트너스가 운용하는 KTBN 13호의 154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16일 오전 국내 증시는 간밤 미국 증시에서 촉발된 반도체 업황 둔화 우려와 대형 기술주들의 급락 여파로 인해 코스피와 코스닥 양 시장 모두 개장 직후부터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하며 극심한 변동성을 노출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7% 이상 급락하며 7,000선이 붕괴되었고, 코스닥 지수 역시 800선 아래로 밀려나는 등 투자 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으며 양 시장 모두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패닉 장세가 연출되었다. 시장 전반의 하락 압력이 거센 가운데, 특정 화장품 및 낙태·피임 테마를 중심으로는 매수세가 유
K뷰티 열풍을 타고 화장품 기업들이 잇달아 증시 문을 두드리고 있다. 상장 대열도 브랜드 기업에서 제조자개발생산(ODM), 유통, 플랫폼 등 까지 넓어졌다. 다만 상장 문턱은 이전보다 높아졌다는 평가다. 이제는 매출 성장뿐 아니라 수익성과 해외 사업 경쟁력이 몸값을 결정하는 기준이 되는 것이다. 16일 투자은행(IB)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현재 기업공개(IPO)를 추진하는 기업은 구다이글로벌(화장품 브랜드 투자·유통), 비
K뷰티 인기에 힘입어 외국인이 국내 이커머스를 통해 화장품을 구입하는 역직구 시장이 가파르게 확대되고 있다. 과거 K뷰티의 최대 수요처인 중국 역직구가 급감한 반면, 미국을 비롯한 선진시장에서 역직구 물량이 급증하는 변화가 뚜렷하다. 이에, K뷰티 기업들의 현지 직진출도 활발해지고 있다. 15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화장품 역직구는 최근 4년간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올 1·4분기 화장품의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6336억원으로 전년 동기(5171억원) 대비 23% 증가했다. 지난해 화장품 역직구는 2조90억원으로 전년 대비 30% 늘었다. 5조원을 돌파했던 2020년에 비하면 크게 줄어든 수치지만 1조원 초반대까지 떨어졌던 2022년 이후 화장품 역직구 규모가 다시 살아나고 있는 것이다. 지역별로는 2019년 5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