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의 반도체 포토레지스트(PR) 소재 전문 계열사인 삼양엔씨켐은 올 3·4분기 영업이익은 4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85억원, 순이익은 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 88% 늘었다.
이로써 삼양엔씨켐의 올해 3·4분기 누적 매출액은 89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812억원) 대비 1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28억원, 109억원으로 전년 동기(80억원, 63억원) 대비 각각 60%, 73% 성장세를 기록하며 역대 3분기 누적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3·4분기에는 상반기부터 이어진 성장 흐름이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됐다. 글로벌 반도체 업황 회복세 속에서 대만을 비롯한 글로벌 주요 고객사 대상 공급이 확대되고 신규 양산 프로젝트가 본격화되
[데일리한국 김민지 기자] 삼양그룹의 국내 최대 반도체 포토레지스트(PR) 소재 전문 계열사인 ‘삼양엔씨켐’은 올해 3분기 누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삼양엔씨켐의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898억원으로 전년 동기(812억 원) 대비 1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28억원, 109억원으로 전년 동기(80억원, 63억원) 대비 각각 60%, 73% 성장세를 기록하며 역대 3분기 누적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분기 실적으로는 매출액 285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1억원, 36억원으로 전
김성현 KB증권 각자대표이사 사장의 이번 임기가 올해 말 만료된다. 금융권에서는 탄탄한 KB증권 IB부문의 실적 등을 토대로 김 사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가 나온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성현 KB증권 각자대표이사 사장은 금융권을 대표하는 장수 CEO 가운데 한 명이다. 김 사장은 KB금융지주 회장이 한 차례 교체되는 변곡점 속에서도 2019년부터 현재까지 7년 동안 5번 연임을 이어오면서 자리를 지켜왔다.금융권에서는 올해 연말 인사에서 김 사장이 다시 한 번 연임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김 사장이 각자대표로 맡고 있는 KB증권 IB부문의 실적이 견조하고, 지주 차원에서의 역할도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KB증권 IB부문 실적 견조가 연임 뒷받침한다, 수익성 개선은 과제김
[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석유화학 업계가 전례 없는 침체를 겪는 가운데, 삼양그룹의 화학 계열사 삼양엔씨켐과 삼양케이씨아이가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가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반도체 소재를 생산하는 삼양엔씨켐과 퍼스널케어 소재 전문기업 삼양케이씨아이는 각기 다른 사업군을 영위한다. 하지만 스페셜티(고부가가치) 사업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이라는 공통 전략을 기반으로 삼양그룹 화학 부문의 핵심 계열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6일 삼양그룹에 따르면 삼양엔씨켐은 반도체용 포토레지스트(PR) 핵심 소재인 고분자(Poly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