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리츠(REITs) 수익률이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안정적인 배당수익률에도 불구하고 강세장에서도 투자자들이 이탈하는 등 다른 고배당주에 밀리고 있다는 평가다.그러나 전문가들은 리츠의 안정적 배당 구조와 제도적 투명성을 감안할 때, 자산 배분 전략의 한 축으로서 가치는 여전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부동산에서 금융으로의 자산 흐름을 유도하는 마중물이자 제도로서의 가치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이에 리츠에 대한 세제 개편 등을 통해 수..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인포스탁데일리가 매일 아침 전 세계 투자 정보를 담은 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 미국증시 마감과 시장 이슈, 주목할만한 인사이트가 담긴 주요 외신, 국내 시장 종목들의 시세를 움직일 뉴스 등을 엄선했습니다. 증시 개장 전 빠르게 변하는 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투자전략을 점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코너입니다.■ 국내증시코스피 지수는 0.41% 상승한 3215.28에 마감했다.수급별로는 외국인이 2141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3111억, 206억 순매도했다.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 주가가 1년 만에 반토막 났다. 이 리츠는 계열사인 신한라이프생명보험이 투자한 펀드 지분을 양도받아 출범했다. 국토부의 승인을 받고 출범했는데도 주가가 회복되지 않자 주주들은 애초에 부실자산을 떠안은 것 아니냐며 청산을 요구하고 있다. 판매사인 신한리츠운용은 금리와 환율, 부동산경기 때문이라 향후 반등도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는 지난 13일 1539원으로 장 마감했다. 지난 4월 7일 1409원으로 신저가를 기록하고 1500원대에 머물러 있다. 지난해 7월 1일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