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투자신탁은 KIS 하나 MMF 지수를 비교지수로 하여 비교지수 대비 초과성과를 추구하는 Active ETF입니다. KIS 하나 MMF 지수는 발행잔액 500억 이상,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채권, CP 종목을 바스켓으로 산출되는 지수 입니다. CP 70%, 채권 30% 가중치로 구성되며 공모펀드시장의 MMF펀드와 유사한 구조를 지니고 있습니다.
김태우 하나자산운용 대표이사가 27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1Q 샤오미밸류체인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출발이 늦었다고 남의 뒤만 쫒아갈 수 없기 때문에 부지런히 하고 있다."김태우 하나자산운용 대표이사는 27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1Q 샤오미밸류체인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간담회'에서 상품 전략의 변화를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변했다.하나자산운용은 올해 들어 미국 S&P500과 나스닥100지수 추종 ETF와 1Q 미국S&P500미국채혼합50액티브, 1Q 중단기회사채(A-이상)액티브, 1Q 미국메디컬AI 등 5개 상품을 상장했다.기존 채권과 국내주식에 한정됐던 상품
코스피 지수가 박스권에 갇히자 위험자산 비중을 줄이면서도 유동성과 안정성을 동시 확보할 수 있는 '파킹형 상장지수펀드(ETF)'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 19일 한국경제신문에 따르면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잔액은 14일 기준 90조9722억원(개인·법인자금 합계)이다. 5월 말(86조231억원) 대비 약 4조7000억원 늘었다. CMA는 하루만 맡겨도 확정 금리를 제공해 단기 자금 운용에 적합한 대표적 파킹형 상품이다. 주식시장의 관망 장세에 파킹형 ETF에 자금이 쏠리고 있다. 'KODEX CD금리액티브(합성)' ETF는 지난 한 달간 2936억원이 유입돼 국내 ETF 중 순유입 1위를 차지했다. CD 등 초단기 금리를 하루 단위로 복리 적용해 증시 변동과 무관하게 하루만 예치해도 추종 금리의 하루치만큼의 이자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잔존 만기 1~3개월 이내인 전자단기사채 등에 투자하는 '1Q 머니마켓액티브'(1783억원), 초단기 채권과 기업어음(CP)을 기반으로 한 'KODEX 머니마켓액티브'(1671억원)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머니마켓펀드(MMF)는 시장에선 언제든 환매할 수 있고 일반 예금보다 기대수익률이 높은 단기 투자 상품
국내 증시가 추가 상승동력 부재에 더해 한·미 관세 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까지 불거지면서 변동성 확대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들어 국내 채권형 펀드로 뭉칫돈이 대거 몰리고 있다. 25일 한국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국내 채권형 펀드 설정액은 전날 95조3006억원을 기록했다. 최근 한 주 사이에 전체 유형별 펀드 가운데 가장 많은 1조8098억원이 흘러들었다. 반면, 국내 주식형과 해외 채권형 펀드의 유입액은 같은 기간 각각 7747억원, 1632억원에 그쳤다. 이와 관련, 이 매체는 다음달 1일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를 앞두고 협상 실패 우려가 안전자산 매수를 자극했다는 해석이 나온다고 전했다. 현지시간 25일로 예정됐던 한·미 재무·통상 수장 간 '2+2 통상 협의'는 하루 전 미국의 일방적 통보로 기약 없이 연기됐다. 한국경제신문은 임재균 KB증권 연구원의 분석을 인용해 "한국이 관세 협상을 마무리하지 못할 경우 한국 경기에 부정적 영향이 클 것"이라고 우려했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는데, 채권형 상품으로의 자금이 쏠리고 있다. 지난 한 주 사이 유입이 가장
![[현장] '샤오미' 내건 하나자산운용의 파격 ETF, 김태우](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508/20250827145250_138475.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