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인포스탁데일리가 매일 아침 전 세계 투자 정보를 담은 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 미국증시 마감과 시장 이슈, 주목할만한 인사이트가 담긴 주요 외신, 국내 시장 종목들의 시세를 움직일 뉴스 등을 엄선했습니다. 증시 개장 전 빠르게 변하는 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투자전략을 점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코너입니다.■ 국내증시코스피 지수는 1.07% 상승한 4150.39에 마감했다.수급별로는 기관이 9127억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466억, 4278억 순매도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마감체크■ 코스피지수코스피 지수는 1.07% 상승한 4150.39에 마감했다.지난밤 뉴욕증시가 셧다운 해제 기대감 지속 및 민간 고용지표 부진 등에 혼조, 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4097.44로 소폭 하락 출발했다. 장 초반 4088.86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오전중 상승폭을 키웠고, 오전 한때 4154.62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했다. 오후 들어 4130선까지 상승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장 후반 상승폭을 재차 확대했고, 4150.39에서 거래를 마감했다.개별 기업 호실적 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소재 리사이클링 사업과 함께 가파른 실적 성장이 예상되는 에스켐의 주가가 강세다. 27일 오전 9시18분 기준 에스켐은 전 거래일보다 570원(9.81%) 오른 6380원에 거래됐다. 하나증권은 이날 에스켐에 대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소재 리사이클링 사업 확대로 가파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에스켐의 OLED 리사이클링(RC) 매출액은 2022년 9억원에서 지난해 75억
메리츠증권은 25일 에스켐에 대해 "친환경 정제 사업이 본격 성장하며 실적 개선 가시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지만,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업체들의 원가 절감 수요가 늘면서 에스켐의 매출 급증과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날 "에스켐의 친환경 정제 사업은 디스플레이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종합적으로 3분기부터 흑자 전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