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마감체크■ 코스피 지수코스피 지수는 0.58% 상승한 3089.65에 마감했다.지난밤 뉴욕증시가 무역 협상 기대감 지속 및 금리 인하 기대감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는 트럼프 관세 우려 지속 등에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3089.64로 상승 출발했다. 장 초반 3088.45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상승폭을 키웠고, 오전 한때 3133.52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했다. 이후 장 후반으로 갈수록 점차 상승폭을 줄여나갔고 결국 3089.65에서 거래를 마감했다.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에
산업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씨메스(CMES, 대표 이성호)가 AI(인공지능)와 3D 비전 기술을 결합한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다양한 크기와 무게의 제품을 실시간 인식하고 최적의 적재 패턴을 자동 생성하는 등 효율성을 높인 '팔레타이징 자동화 솔루션'이다. 팔레타이징은 다양한 상품을 팰릿에 효율적으로 배치하는 과정이다. 씨메스의 솔루션은 3D 비전과 AI 알고리즘으로 무작위 출고되는 제품을 실시간 인식하고 최적 적재 패턴을 자동 생성한다. 출고 박스의 순서 제어 없이도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SK증권 "美 로봇 생태계에 韓 기여 주목…업종 시총 상승세"(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SK증권은 로봇 산업의 전망과 관련해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로봇 하드웨어(HW) 투자가 확대되고 있고, 이 생태계에 한국 기업이 기여할 가능성을 주목해야 한다"고 26일 밝혔다. 박찬솔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로봇 시장은 인공지능(AI)과 연계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특히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HW는 차별성 있는 기술인 만큼 미국 소프트웨어(SW) 빅테크들의 자체 구축 경쟁이 활발하다"며 "로보티즈, 원익로보틱스, 씨메스, LG·현대차 계열사 등 한국 기업이 이런 상황에서 미국 측과 협력할 가능성이 있어 살펴봐야 한다"고 짚었다.박 연구원은 "AI가 진출하는 업무 영역은 실제 사람에게 최적화한 환경이며, 결국 여기서 나오는 데이터도 인간이 기준인 만큼 이를 학습하는 기계는 휴머노이드(인간형)가 되어야 한다"며 "엔비디아가 휴머노이드 학습용 플랫폼(기반 서비스)을 대거 업데이트하며 이런 흐름을 증명하고 있고, 한국에서도 정부의 로봇 지원 조처가 잇따라 실행되며 자금 지원 및 규제 철폐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전했다.그는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