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9월 25일 오전, 주요 증권사 리포트를 정리해드립니다. 에이피알은 화장품 메디큐브 브랜드를 중심으로 미국과 일본 등에서 세 자릿수 매출 성장을 이어가고 있어 3·4분기 실적 전망이 상향됐습니다. SK이터닉스는 풍력·태양광에 이어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확장을 통해 신사업 모멘텀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에이피알, 3분기 실적 눈높이 상향… 목표가 28만원↑ (신한투자증권) ◆ 에이피알 (278470) ― 신한투자증권 / 박현진 연구원 - 목표주가: 28만원 (상향, 기존 25만원)
- 투자의견: 매수 신한투자증권은 에이피알에 대해 3·4분기 실적 눈높이 상승이 기대된다며, 매출 증가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부각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박현진 연구원은 메디큐브 브랜드를 중심으로 에이피알이 미
[파이낸셜뉴스] SK이터닉스가 재생에너지 사업의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입증하며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10년 이상 안정적으로 운영한 제주 가시리 풍력단지를 기반으로 향후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서도 입지를 확대할 전망이다.
25일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SK이터닉스는 지난 2015년 준공된 가시리 풍력단지를 10년 이상 무사고로 운영하며 안정적인 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ESS 설비 역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설계를 적용했으며 인근 지역 사회와의 갈등 없이 공존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해당 풍력단지가 향후 재생에너지 사업의 모범 사례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SK이터닉스는 태양광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ESS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정부가 올해부터 ESS 중앙계약 시장을 도입하면서
유진투자증권이 전망한 국내 재생에너지 연간 설치량 추이. [비즈니스포스트] 정부가 재생에너지 설치를 확대를 시사해 SK이터닉스와 대명에너지, 금양그린파워 등이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됐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이재명정부는 2030년 누적 재생에너지 설치 목표를 78기가와트(GW)에서 100GW 수준으로 높일 가능성이 크다"며 "SK이터닉스와 대명에너지, 금양그린파워 등 민간 재생에너지 개발업체가 재생에너지 확대정책의 최대 수혜주다"고 짚었다.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재생에너지 설치가 현실적 전력원 확대 방안이란 점을 언급했다. 환경부 장관도 최근 2030년 재생에너지 발전용량이 1
SK이터닉스가 전자단기사채(전단채)를 발행하기 위해 나이스신용평가(나신평)로부터 신용평가 등급을 받았다. 평가 등급은 한국신용평가(한신평), 한국기업평가(한기평) 등 경쟁사 대비 1단계(노치) 높다. 한신평과 한기평이 나신평을 따라 등급을 올릴지 주목된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나신평은 지난 12일 SK이터닉스의 전단채 등급을 A3+로 책정했다. 등급유효 기한은 내년 6월 말까지다. 나신평이 전단채 등급을 낸 것은 SK이터닉스의 채권 발행 계획 때문이다. SK이터닉스는 지난달 27일 이사회에서 200억원 한도로 전단...
지난 11일(목) 한국경제TV 방송에서는 와우넷 파트너 김동엽(에스원투자연구소), 이광무(유능컨설팅), 이형빈(굿차트인베스트) 대표가 출연해 하반기 유망 종목을 제시했다. 이들은 각각 수급·모멘텀, 정책 지원, 산업 성장성을 기준으로 투자 전략을 설명했다. 김동엽 대표는 첫 번째 종목으로 ▲범한퓨얼셀(382900)을 꼽았다. 그는 “액화수소 충전소 600억 원 규모 계약 체결에 이어 캐나다 잠수함 사업 쇼트리스트에 포함된 점이 부각된다”며 “수소와 방산을 동시에 아우르는 테마가 강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 종목으로 ▲SK이터닉스(475150)를 추천했다. 그는 “AI 데이터센터, 풍력·태양광·ESS까지 다각화된 에너지 기업으로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15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배나 늘었다”며 “하반기와 내년에도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광무 대표는 첫 종목으로 ▲오가노이드사이언스(476040)를 선택했다. 그는 “정부의 국미펀드 지원과 바이오산업 육성 정책 수혜가 기대된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신사업으로 준비 중인 오가노이드 사업의 협력사로도 주목할 만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