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초고해상도 SAR 위성 전문기업 루미르는 위성군집 18기 시리즈 중 3·4·5호기의 발사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위성 군집 체계 구축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루미르는 이번에도 글로벌 발사체 기업 SpaceX와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2023년에 체결한 1·2호기 발사 계약에 이은 연속 협업을 통해 안정적인 발사 일정과 운영 신뢰도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루미르는 현재까지 총 5기의 발사 계획을 확보했으며, 이는 지구관측 영상 정보 서비스 상용화의 실질적인 기반이 될 전망이다.특히 이번에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인포스탁데일리가 매일 아침 전 세계 투자 정보를 담은 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 미국증시 마감과 시장 이슈, 주목할만한 인사이트가 담긴 주요 외신, 국내 시장 종목들의 시세를 움직일 뉴스 등을 엄선했습니다. 증시 개장 전 빠르게 변하는 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투자전략을 점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코너입니다.■ 국내증시코스피 지수는 3.88% 하락한 3119.41에 마감했다.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562억, 1조719억 순매도, 개인은 1조6282억 순매수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07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마감체크■ 코스피 지수코스피 지수는 3.88% 하락한 3119.41에 마감했다.지난밤 뉴욕증시가 차익매물 출회 및 인플레 우려, 의약품 약가 인하 압박 등에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는 주요 기업 실적 주시 속 하락했다.이날 코스피지수는 3210.32로 약세 출발했다. 시가를 고점으로 장 초반 3125선까지 낙폭을 확대했다. 오전중 3160선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시간이 갈수록 점차 낙폭을 확대했고, 장 막판 3117.92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3119.41에서 거래를 마감했다.세제
국가위성사업 재개 여부가 주목받으며 루미르의 주가가 강세다. 1일 오전 11시 기준 루미르는 전 거래일보다 790원(10.91%) 오른 8030원에 거래됐다. 이날 메리츠증권은 루미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실적 추정치 변경을 반영해 기존 1만3000원에서 1만25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지난 6월과 7월 초소형 초고해상도 SAR(레이다 센서) 관련 정부 과제 증가로 하반기 국가위성사업